최종편집 : 2024-05-03 11:14 (금)
도청 69명 정규직(무기계약근로자) 전환
상태바
도청 69명 정규직(무기계약근로자) 전환
  • 윤동길
  • 승인 2007.09.09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0월부터 전북도청 기간제 근로자 69명이 ‘무기계약(정규직화)근로자’로 전환된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정부의 ‘무기계약 전환계획’에 따라 도청 기간제 근로자 330명(상근인력 187명 제외) 중 69명의 대상자를 최근 선정, 실과에 명단을 통보했다. 

무기계약 전환근로자는 계약제 근무가 아닌 정년이 보장된 정규직화 근로자를 말한다.
대상자는 근속기간이 2년 이상인 기간제 근로자 중 연중 상시·지속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근로자로 이번에 114명이 전환을 신청했다.

도는 업무의 연속성과 근속기간 등 전환기준에 따라 69명을 선정했으며 10월부터 전환된다.
이번에 6명의 차기 대상자도 선정됐다.

지난 6월 정부는 전북지역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3423명을 무기계약 전환대상자로 확정한 가운데 전환기준에 의해 6명의 요인이 추가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도는 이달 중으로 행정자치부에 추가 전환을 요청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는 내년에 2차 무기계약 전환대상자를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10월부터 69명의 기간제 근로자들의 무기계약자로 전환된다”며 “앞으로 정년을 보장받게 되며 임금협상 과정에서 현재보다 임금이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