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익산권주거복지센터에서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오는 22~31일까지 모집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도시 저소득 국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자활을 위해 LH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지만 입주자격 유지시 이후 2년 단위로 9회차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2인 가구용(1형)으로 총 60세대이며, 무주택 군산시민으로서 기초수급자, 법정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록증 교부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 등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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