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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김제공항 추진 현안 예산확보 적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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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김제공항 추진 현안 예산확보 적극지원"
  • 김종하
  • 승인 2007.09.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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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전북서 첫 최고위원회의
대통합민주신당이 새만금과 김제공항 사업 조속 추진과 전북당면 현안에 대한 예산확보등에 총력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4일 전주소재 모 중식당에 오충일 대표와 정균환, 양길승, 김상희최고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후 처음으로 전북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김완주지사가  지원 요청한 전북현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관련기사 3면

김지사는 이날 이자리에서 ▲새만금 특별법 통과 ▲새만금 경제자유구역 지정 ▲새만금 신항만건설을 위한 제3차 전국무역항 항만기본계획 반영 ▲부창대교건설 관련 실시설계비 20억지원 ▲김제공항 조속재개를 위한 200억 반영 ▲광역식품산업클러스터 32억 배정 ▲한국복합소재기술원 설립 ▲군산항 준설예산 1백억원 추가등을 지원해주도록 요청했다.      

이에대해 대통합민주신당은 김제공항과 관련 항공수요등 여건변화를 감안하고 467억원이 투입된 사업은 중단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당정 정책협의회를 통해 국비확보 노력등 8개사업에 대부분 전폭지원을 밝혔다.
새만금 특별법이 법사위를 통과할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부창대교 건설사업도 현재 예산처가 예비타당성을 벌이고 있는 만큼 사업이 확정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만금 신항만도 물동량에 대한 개관적인 수요예측이 입증되면 추진하고 식품산업클러스터 예산도 농업경쟁력 강화차원에서 국비반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충일 대표는 군사정권과 공업화 과정에서 전북이 정치적, 경제적 소외를 받아 왔다면서 전북현안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특히 공항의 필요성과 함께 김제공항-새만금동시 추진을 역설했다.

오대표는 또한 국민의 정부때는 남북문제와 동서화합에 올인했고 참여정부때는 국가균형발전을 꿰하다보니 전북이 역차별을 받았다며 이제 전북이 도약의 시점인만큼 현안해결을 쉽게할수 있는 대통합민주신당이 정권을 창출할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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