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어린이날 큰잔치
최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날 행사인 어린이날 95주년 기념 ‘2017 익산어린이날 큰잔치’가 5일오전 10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센터장 김윤근)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와 익산시기독교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밝은 마음, 밝은 환경, 밝은 미래를 디자인’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 등의 80여개의 부스에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맞았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23년째 이어진 행사로 80여명의 실무지도자와 900여명의 자원봉사자·부스담당자, 2만 여명의 어린이·시민 등이 참여한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날 행사이다.
▲농촌어린이 한마당 행사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익산농촌교육연구회(위원장 윤양진)주최로 5일 익산함열초등학교에서 ‘2017. 농촌어린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농촌어린이 한마당 행사는 북부권 지역 농촌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등 또래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고누·쌍육놀이 등 전통놀이와 천연염색 체험, 페이스 페인팅, 점토공예 등 22여개의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일 센터에서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제2회 온마을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놀이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깃털 피리’와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케익·미니 주먹밥·제습기·잔디 인형·손수건·향 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육아용품 플리마켓 등이 열렸다.
▲어린이·청소년 민속큰잔치
(사)삼동청소년회 주관으로 5일 원광대 소운동장에서 제32회 어린이·청소년 민속큰잔치가 열려 풍물공연과 짚공차기, 깃대 넘어뜨리기, 죽마놀이, 줄씨름 등 다양한 공연과 놀이마당이 진행됐다.
익산=신성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