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최두영)이 2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긍정의 조직 문화 구현을 위한 감사 나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많은 직능의 직원들이 어우러져 근무하는 의료기관의 특성상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상호 한마음 직장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일상 속에 가족과 직장 선·후배, 동료 등에게 자연스럽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직장 문화 정착이 기대됐다.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 경영진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에서는 감사 나눔 활동에 관한 계획과 감사일기 발표, 감사나눔 슬로건 당선작 시상 등을 가졌다.
최두영 병원장은 “세상이 각박해 지면서 많은 이들이 긍정과 감사한 마음들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자신이 지금 숨 쉬고 느끼며 동료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들에 대한 감사를 일깨우자”고 강조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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