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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월례조회에서 공직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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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월례조회에서 공직자 특강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7.05.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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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가 지난 1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된 5월 월례조회에서 자리를 함께 한 2백 여명의 공직자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황 군수는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 변할 수 없는 것은 바로 가족이라는 뿌리”라며 “5월은 부부, 부모, 자녀들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서로를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달로 만들자”고 전했다.

이어“건강한 가정은 곧,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실현의 기반”이라며 “가정에서부터 행복범위를 넓혀서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또 “5월 여행주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고장을 찾을 것”이라며“공직자들부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고 그 감격을 전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황금연휴를 겨냥한 명소별 관광 상품 홍보와 내실있는 운영, △친절한 손님맞이에 대한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으며, △제19대 대통령 선거업무의 차질없는 추진과 △산골영화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영농철 빈번해지는 농기계사고에 대비해 사고발생이 잦거나 고령 농업인들이 많은 지역과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영농지원이 제 때,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가족과 이웃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무주읍 이상복·김순자씨 부부와 무풍면 최동한·오연순씨 부부, 설천면 박재하·강석분씨 부부, 적상면 황의준· 양명화씨 부부, 안성면 권영갑·진만수씨 부부, 부남면 최동진·박금연 씨 부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부부상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을 받았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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