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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마사회 방문, 이양호 회장에 판로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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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마사회 방문, 이양호 회장에 판로 지원 요청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7.05.01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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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황정수 군수가 지난 28일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을 만나 과천경마공원 바로마켓과 도·농 상생 렌츠런 파크 직거래장터를 통한 반딧불 농·특산물의 판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고랭지 친환경에서 생산된 무주군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 품목별 농가 현황과 가격경쟁력을 비롯한 농산물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지에서 사랑받고 있는 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양호 회장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에서 키운 농·특산물에 대한 믿음이 크고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높은 만큼 경마장에서 좀 더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적극적인 판로지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에 따르면 과천 경마장은 연간 방문객이 370만 명에 이를 만큼 큰 시장으로 이곳에서 무주군은 바로마켓과 렛츠런 파크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난해 3억 8천 4백여만 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관내 10농가가 7월 15일에서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과천경마공원에서 개최되는 도·농 상생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천마와 머루, 아로니아 제품을 비롯한 포도와 복숭아, 호두, 옥수수, 더덕, 도라지, 표고, 산양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재경향우회 회원들이 참여해 농가들과 함께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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