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0:13 (일)
폐기물 불법 매립ㆍ소각 등 6곳 적발
상태바
폐기물 불법 매립ㆍ소각 등 6곳 적발
  • 윤동길
  • 승인 2007.09.04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역 폐기물 재활용신고업체 중 6곳이 폐기물 불법처리로 적발, 행정조치를 받았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2506개 폐기물 재활용신고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처리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5.1%인 129개가 단속에 적발됐다. 

도내에서는 106개의 등록업체 중 6곳이 적발, 5.7%의 위반율을 보였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도내 업체들은 불법매립 1건,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미가입 1건, 수집 및 운반, 보관, 처리기준 위반이 3건, 기타 1건 등 모두 6건이다. 

이중 불법정도가 심한 4곳에 대해 고발조치 됐으며 2곳에 대해서는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전국적으로는 인천이 9.6%의 위반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경기 8.2%, 충북 7.9%, 경북 7.0%, 전북 5.7%, 대전 5.1% 등 순이다. 

전북은 전국 평균 위반율 5.1% 보다 0.6%가량 높은 수준이었다. 

한편 환경부는 앞으로도 재활용신고업체의 환경관리상태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