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22~2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안’을 승인할 예정이며 조례안 건과 일반안건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안’을 비롯 ‘익산시 가람문학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익산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 등 3건의 제정 조례안을 비롯 20건의 조례안이 제출됐다.
또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 개발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민간위탁 동의안’,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의 시 산하기관 민간위탁 동의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상임위별로 조례안은 기획예정위 11건, 보건복지위 7건, 산업건설위 3건 등이며 일반안건은 기획행정위 1건, 보건복지위 2 건 등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 본회의에서는 황호열(어양·팔봉동), 박철원(오산·모현·송학동), 강경숙(비례), 임형택(열등2·삼성동) 의원 등 4명의 5분 자유발언과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이 예정돼 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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