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는 지난 22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4년간 군산시연합회를 이끌어온 오순희 회장의 뒤를 이어 임순옥 회장(58세)이 제8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임순옥 신임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위해 타 농업인단체 간의 협력과 유대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확대, 안전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 온 군산시생활개선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는 과학영농 실천과 지역농업발전 그리고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634명의 회원이 12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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