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2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전 사무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최형원 사무처장은 신년사에서 2017 전북체육발전을 위한 직원 간 소통강화, 현장활동 강화, 종목 및 시·군 체육회 협력강화를 통한 조직의 기틀 마련, 대내외적 친절행정, 자유로운 직원 간 의사소통 및 권한과 책임강화 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최 처장은 “2017년 새해에도 전북체육이 안정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도민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며 “또한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FIFA U-20 월드컵’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 스포츠 제전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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