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저소득층 중학생 40명 대상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2일 군산공장에서 저소득층 자녀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기획, 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 군산교육지원청 추천으로 월~금요일 2시간씩 학생 레벨에 맞게 지도할 예정이다.
김선홍 군산공장 본부장은 “오늘 선발된 군산지역 중학생들이 글로벌 인재육성 영어캠프에 참여하여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 매년 김장김치 제공, 의료비·장학금 지원, 차량기증, 복지시설 물품지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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