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장종진)가 2016년 장애인활동지원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장애인단체 등 300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기관운영 실태, 인력의 전문성 및 시설환경, 서비스 제공과정, 기관 운영개선 등 총 4개 영역으로 평가됐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의 개별적인 욕구 및 특성을 파악하고 활동 보조인의 급여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종진 장애인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 및 활동보조인 교육 강화 등 보다 나은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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