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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양궁 신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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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양궁 신의 손
  • 소장환
  • 승인 2007.07.1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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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우-최성봉-윤희진 새내기 돌풍 대학오픈 금3-은6-동6개 메달 획득
한일장신대 양궁부가 한국대학양궁 오픈선수권대회 개인전 전 종목에서 선전한 가운데 컴파운드부문에 출전한 1학년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과 15일 대전 한국토지공사 연수원에서 열린 ‘제10회 한국대학양궁 오픈선수권대회’ 첫째 날과 둘째 날 개인전 경기에서 한일장신대는 개인종합 2위와 3위를 포함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 등 모두 15개의 메달을 따냈다.

특히 컴파운드 종목에 출전한 이대우(19·인문사회과학부 1년)는 50m 금메달을 비롯해 70m 은메달, 90m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박상진(19·인문사회과학부 1년)도 30m 동메달과 90m 은메달을 따면서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또한 최성봉(19·인문사회과학부 1년)은 70m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고, 윤희진(19·인문사회과학부 1년)도 30m 금메달과 더불어 50m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백현(20·인문사회과학부 2년) 선수도 30m 동메달을 획득해 팀 메달수를 보탰다.

리커브 종목에서는 윤영준(19·인문사회과학부 1년)이 개인종합 3위에 올랐고, 장진호(23·인문사회과학부 4년)는 30m 은메달을, 강동우(20·인문사회과학부 1년)는 30m와 5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만 16일 벌어진 단체전경기에서는 아쉽게 탈락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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