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는 2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6 세계 표준의 날’기념식에서 국가표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LX공사는 지난 4월 산하기관 LX공간정보연구원이 공간정보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선정되면서 공간정보 관련 국가표준(KS 38종)의 제·개정, 최신 기술개발에 따른 신규 표준의 발굴, 국제표준화 활동을 통한 협력관계 구축 등 공간정보 국가표준화에 앞장서왔다.
김영표 사장은 “뜻 깊은 날에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간정보 표준화 활동을 이어가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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