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군산영어축제가 오는 22일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1천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영어를 사용하는 6개 국가 및 할로윈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부스와 초등학생 서바이벌 퀴즈대회, 영어노래 부르기, 중학생 영어말하기 등을 개최한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영어노래 부르기 대회는 10명 내외로 구성된 20여팀이 참여해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자신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군산영어축제는 외부 문화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영어로 진행되는 체험중심의 실내수업을 마련함으로써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영어학습체험센터 홈페이지(www.gselc.kr)을 참조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