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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군민 야간 통행권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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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군민 야간 통행권 확보 ‘주력’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6.08.24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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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굴절식 고소 작업차’구입…가로등 고장 인한 불편 해소

임실군이 관내 가로등 고장 및 파손으로 인한 주민불편해소와 군민 야간 통행권 확보 등을 주력키 위해 전용보수차량을 새롭게 구입하고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군이 관리하는 가로등은 5,000여개로 지난 7월말 기준 고장 신고 건수는 436건이며, 월 평균 60여건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또 가로등 고장 및 파손에 따른 주민불편 등을 해소키 위해 기존의 보수차량으로 2명 1개조의 작업반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보유하고 있던 보수차량의 경우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민원불편이 증가됐다.

이에 따라 군은 쾌적한 거리환경과 군민 야간 통행권 확보를 위해 올해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2.5톤 규모 최대 15m 높이로 작업이 가능한 최신형 ‘굴절식 고소 작업차’를 구입해 1일 최대 20개소의 작업량을 소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 차량의 경우 노후화 등에 따른 불편으로 고장 및 보수에 큰 불편을 겪었다”면서“최신형 장비로 구입하면서 신속한 출동과 보수로 가로등민원해소는 물론 군민의 야간 통행권이 크게 확보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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