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진면(면장 강태구)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을지연습 기간 중 관내 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실119안전센터의 협조를 얻어 심정지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4분 내 정확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으로 생명존중을 실천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구 면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적기 초동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소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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