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혜신)가 을지연습이 한창인 군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3일 늦은 저녁시간 백혜신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0여명은 을지연습으로 밤샘 근무에 열중하고 있는 100여명의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백혜신 회장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한다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천100여명의 여성들로 구성돼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매년 을지훈련 기간에는 직원들을 격려방문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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