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생명연구단지 등 종자생면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2016년도 종자생산 단기과정(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달 29일 농촌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교육 과정은 종자생산 단기과정 100명을 대상으로 이달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11일부터 9월2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0회 40시간 동안 종자생산의 실질적인 이론 강의와 현장학습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종자생산 단기 교육 과정은 기본교육으로 종자시장현황, 종자사업현황, 종자관련제도, 교양교육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작물교육으로 종자기초생리, 재배, 병해충방제, 작물육종, 토양관리 등으로 진행하며, 종묘회사 견학 및 선진농가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는 것.
신청대상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및 일반 시민이며, 수강신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담당에 이달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력육성담당(540-451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광수 담당은“미래 종자 산업을 이끌어 나갈 종자생산 단기과정에 김제시 관내 농업인 및 일반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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