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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중학생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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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중학생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6.07.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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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무주군은 관내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6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53명과 함께 할 예정으로 군청 공무원들의 직업체험과 함께 현직 공무원과 만나 진로 멘터링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에서는 실과원소읍면에서 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들을 기획, 발굴, 멘토를 지정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는 진로 직업 체험처 및 프로그램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로 등록해 학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자유학기제를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고, 더불어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실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과 실습 등 학생참여형 수업으로 개선해 진행하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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