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구천동 여름파출소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무주서 관계자는 지난 20일 구천동에 위치한 임시 파출소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최성규 경찰서장을 비롯해 홍대의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소장, 박희영 설천면장, 구자원 무주군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등 관계기관 대표, 협력단체 대표와 협력단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무주경찰서 여름파출소는 다음달 19일까지 31일간 구천동계곡과 덕유대 야영장 일대에서 경찰관 4명과 의경6 명이 합동으로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최성규 무주서장은 “피서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성범죄 등 각종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무주를 방문한 피서객들이 충분한 휴양을 취하고 일상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김충근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