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전수조사 실시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단계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다음 달 말까지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그동안 공적지원을 받아 왔지만 복지체감도가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위기도 조사지를 마련해 잠재적 사례관리대상자 발굴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조사는 1단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단계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 3단계 차상위계층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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