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명소 사진으로 꾸며져
고창군(군수 박우정) 심원면내 곳곳에 설치된 방음벽이 지역 명소를 담은 사진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심원면은 아름답고 청정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면내 설치되어 있는 방음벽에 고창갯벌과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고창읍성과 청보리밭 등 고창군의 관광명소를 담은 사진을 채웠다고 12일 전했다.
심원면에는 만돌갯벌체험장 등 고창갯벌에 연간 5만여 명의 체험객이 찾아오는 고창군의 명소다.
김수영 심원면장은 “휴가철을 맞아 고창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