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자협회와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몽골 울한바타르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기자협회 장태엽회장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박정석부센터장, 울란바타르대학 오덕교 총장은 현지시각 7일, 울란바타르대학에서 ‘사랑나눔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울란바타르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으며, 전북기자협회는 몽골 현지에서 펼쳐지는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울란바타르대학은 자원봉사 수요처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995년 한국인들이 설립한 울한바타르대학은 몽골에서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총 5개 단과대학에 22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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