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아베스틸이 혹서기 대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해 ‘여름나기 나눔 캠페인’에 앞장서 미담이 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4일 저소득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250대와 여름이불 250채 등 1,830만원 상당의 용품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태완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의 여름나기 성품 후원은 올해로 5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그동안 7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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