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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이슈 해결이 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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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이슈 해결이 주 목적"
  • 김운협
  • 승인 2007.06.14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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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바레트 코디네이터 회견

“ASEM은 아시아와 유럽국가 간 글로벌한 이슈를 함께 논의하고 대화하는 장이며 이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14일 제프리 바레트 ASEM 코디네이터는 기자회견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국가 지도자들이 모여 자유스럽게 토론할 수 있는 것이 ASEM”이라며 “현재 아시아와 유럽 간 열리고 있는 가장 큰 포럼이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바레트 씨는 “현재 아시아 10여 개국과 유럽 20여 개국, 이와 관련된 기구들이 ASEM에 참여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영국 런던과 한국 서울, 덴마크 코펜하겐,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특히 바레트 씨는 “지난해 9월 핀란드 헬싱키 정상회의에서는 인도와 파키스탄 등 새로운 회원국을 발굴해 큰 의미가 있다”며 “ASEM이 남아시아까지 규모를 확대한 역사적인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셈은 재정·금융분야 뿐만 아니라 정치와 문화, 환경 등 각종 분야별 대화 채널을 가지고 있다”며 “이는 아셈회의가 갖는 가장 큰 의미이다”고 밝혔다. 

무주방문 소감에 대해서는 “기존 유치 국가들은 대도시 위주의 개최도시를 선정했지만 한국은 지방을 선정해 차별화가 될 수 있다”며 “무주는 아름다운 환경과 숙박 등의 시설이 우수한 최적의 장소다”고 평가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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