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주요관광지와 투자여건 등을 담은 해외홍보책자가 제작된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동북아 허브기지인 전북의 이미지 제고와 해외홍보 강화를 위해 해외홍보책자를 제작,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활용키로 했다.
해외홍보책자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3종류로 제작되며 도내 자연환경과 주요 관광지, 레저스포츠시설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민선4기 전북도의 투자환경과 새만금사업 비전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향후 외자유치 등에도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 비빔밥을 비롯한 각 시군 특산품도 소개된다.
도 관계자는 “홍보책자를 해외관광설명회와 투자유치설명회 등에서 적극 활용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해외관광객과 외자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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