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23일 ‘2016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임위원 12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안) 심의를 진행하고 적십자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상임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및 정관에 의한 지사 의결기관으로 모두 18명의 위원을 두고 있다. 지사의 임원선출, 소속기관의 설치 또는 폐지 승인 요청 심의, 예산 및 결산 심의, 부동산 매매 승인요청 심의, 기타 중요한 사항 심의 등을 관장하는 법정회의 기구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대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비롯한 구호, RCY, 안전 등 인도주의 사업 수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최홍욱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