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대표이사 유배근)는 21일 ‘2016 희망키움 교실’ 지도 선생님 12명을 선발해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희망키움 교실은 지역소재 대학교의 우수 대학생과 저소득층 중학생을 연결해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중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희망키움 교실은 방과 후 교실 형태로 진행되며 선정된 중학생은 영어와 수학 과목을 매주 4시간씩 8시간 교육받게 된다. 부족한 학습을 도와주기 위해 선정된 선생님은 전북대, 전주교육대 대학생들로 대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올해는 덕일·곤지중을 선정해 운영 중이며 약 60명의 학생이 교육을 지원받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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