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은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경찰 전원과 지역경찰관 등 100여명을 국도와 지방도 등에 투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상습결빙구간 및 사고가 잦은 고가, 터널 등에는 안내표지와 입간판을 설치하고 수신호로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했으며, 국토관리사무소와 시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교통소통 해결 등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김주원 서장은 “대설예비특보 발령에 의한 교통상황실 운영을 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제거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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