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정읍시와 군산시 지자체장들이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김생기 정읍시장과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 문동신 군산시장과 진희완 군산시의회의장이 도내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특별회비를 납부한 지자체장들에게 2016년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김생기 정읍시장과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은 “매서운 한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희망이 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셨으면 한다”며 적십자회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동신 군산시장과 진희완 군산시의회의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동참을 당부했다./최홍욱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