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이병천)이 ‘2016년도 지역문화예술육성(전라북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오늘부터 2월 12일까지 한 달 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도내에서 1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다. 최근 2년 간 1회 이상 지원받은 예술가는 제외된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창작과 문화예술 기반구축, 문화예술 교류활동, 신진예술가 등으로 나뉘며 문학?시각?공연?다원 장르 모두 포함된다.
신진예술가의 경우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40세 이하 예술인(1976.1.1. 이후 출생자)에 한한다.
해당지원분야별 1단체(개인)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단체는 최대 2개 사업까지 할 수 있으나 동일 지원유형에는 불가하다.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3월 15일~17일 심층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개인)는 12일부터 2월 12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첨부해 인터넷(http://www.ncas.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및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지원 결과는 3월 25일 공지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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