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11일 한국도로공사 전주영업소에서 ‘2016년 적십자회비 톨게이트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이날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오후 1시30분부터 3시간씩 적십자 봉사원 및 직원들이 전주나들목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나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인도주의 활동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요금정산소에서 모금함을 들고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모금활동으로 모인 금액은 한국도로공사와 협력사업을 전개하는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시면 큰 기적을 만들 수 있기에 기쁜 마음으로 모금 활동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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