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이하 전북보호복지공단) 홍양의 운영위원장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북보호복지공단(지부장 김대기)은 14일, 홍 위원장이 법무보호사업에 앞장 선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지난 2006년부터 10여 년간 꾸준히 불우 출소자를 위해 봉사해왔다. 또 출소자 가정을 방문해 쌀과 생활용품,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등 출소자들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최근에는 오는 22일에 개최될 예정인 ‘합동 결혼식‘에 참석하는 7쌍의 부부에게 대형 TV 7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홍 위원장은 “큰 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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