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면, 엄혁용, 김상호 작가 등 참여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광장이 가족과 연인이 즐기는 아름다운 아트 힐링의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 김상호 작가의 크고 작은 커피잔 작품들로 꾸며진 첫 야외조각전 ‘휴식’에 이어 12월까지 전북출신 강용면, 엄혁용, 김상호 작가의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대표작 8점이 전시되는 ‘3人3色 야외조각展’이 펼쳐진다.
헨젤과 그레텔의 동심세계를 표현하는 식빵, 150㎝ 높이의 남자와 여자의 모습, 그리고 베트맨을 형상화한 작품, LED를 이용한 대형쥐, 형형색색 커피잔 등 생각의 전환이 만든 유쾌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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