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건축사회 군산지회(지회장 김성수)와 군산시는 오는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30명의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2015 어린이 창의 건축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건축사회 군산지회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현업 건축사회원 10여명이 어린이들의 건축체험을 위한 강사와 멘토로 직접 나선다.
첫날 14일 교육은 전문건축사의 강의 진행과 함께 군산지회에서 미리 준비한 건축모형을 건축사의 지도아래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1일에는 조립한 건축모형에 대한 단면도, 입면도 작성 등 건축사 직업에 대한 생생한 직업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건축사 직업세계에 대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설계와 탐구를 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참가자는 신청서를 어린이행복과로 이메일(sonzoa@korea.kr) 제출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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