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홍수연씨 전시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임환)은 전주 신진예술가 2기 지원사업 선정자 홍수연씨의 미술작품이 9일부터 15일까지 전주롯데백화점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사이 전주천 인근에서 ‘소살소살-삶은 예술을 타고’라는 주제로 전시된다고 9일 밝혔다.
‘전주 신진예술가 2기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진예술가의 창작품 생산 및 실현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창의적인 신진예술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3명의 신진예술가를 선정했다.
신진예술가 홍수연씨와 함께 김다정, 김연경, 이올 등 참여 작가 3명, 김민성, 권오현 등 보조 참여 작가 2명 등이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쉼과 여유, 아름다움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자 기획됐다.
홍수연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과 더불어 환경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3-283-9227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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