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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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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 김운협
  • 승인 2007.05.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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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을 맞아 주요사찰과 암자, 연등행사지 등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특별경계근무가 추진된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석가탄신일을 맞아 오는 23~25일 3일 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도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1421명과 소방차 380대 등을 동원해 도내지역 화재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화재와 구조, 구급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600여명이 24시간 비상 대기근무를 실시하며 도내 사찰 447개소에 대한 소방안전 순찰활동도 전개된다.

특히 도민과 내방객이 많은 금산사 등 도내 주요사찰 17개소에는 소방차 16대와 소방공무원 42명이 고정배치 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산불의 위험이 높다”며 “석가탄신일을 전후로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 화재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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