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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패션주얼리디자인경영사업단 실무 인재양성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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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패션주얼리디자인경영사업단 실무 인재양성 '산실'
  • 윤동길 기자
  • 승인 2015.09.30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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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감각배양·창의적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확보

 
원광대학교 패션주얼리디자인경영사업단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원광대 패션주얼리디자인경영사업단(단장 박정민)은 전북도가 주관하고, 원광대가 후원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인 ‘패션주얼리산업 전문인력 야성’ 과정을 올해로 세 번째 선정됐다.

사업단은 해당학과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중국 유턴 패션주얼리 기업과 관련 분야 산업전반에 필요로 하고 있는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해 공급하고 있다.

패션주얼리 업체들이 요구하는 기업중심 전문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자격증과 교과외 과정을 비롯해 국제적 감각배양과 창의적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사업단 교육의 특징이다.

사업단은 경상?예체능계열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자격증과 교과외 과정을 비롯해 국제적 감각배양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Hong Kong Jewellery & GemFair견학’ 및 4주 중국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단 특유의 교육프로그램은 외국어 능력강화와 현장 적응능력 강화 등 현장중심의 인력양성에서 비교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마일리지 장학제도와 맞춤형 교육 과정, 전인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장학금 지원사업 등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단은 산학연 컨소시엄 구축과 기업·학생·네트워크 구축,?경영기술지도 등 순환형 교육개선 시스템을 통해 산학연 공동프로그램과 교육 협력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사업단은 오는 8일 개최되는 전북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원광대가 후원하는 ‘2015 전북 패션주얼리쇼’에 참가해 다수의 패션주얼리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패션주얼리디자인경영사업단 박정민 단장은?“중국 패션주얼리 유턴기업과 전북지역 주얼리 업체에 필요한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가는 것이 사업단의 최종 목표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또 “전문 인력을 적극 양성해 취업률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궁극적으로 전북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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