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제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1일 전북도청 3층 공연장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열린다.
정부는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정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날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맞아 1부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2부 치매를 앓고 있는 딸과 어머니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다룬 ‘아픈손가락’ 연극공연을 펼쳐진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치매정보존을 설치해 치매예방부터 치매환자의 보호방법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의 도내 치매환자는 3만여명에 달하고 있어 전체 노인인구 10명 중 1명(9.58%)꼴로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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