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 월촌지구대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월촌지구대(이동완 대장)는 추석 전·후 범죄분위기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범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월촌지구대는 지난 14일, 관내 금융기관 등 범죄취약개소를 방문,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등 강력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21일부터 29일까지는 다중이용시설 및 주택가·원룸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순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단속과 함께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완 대장은 “추석을 맞아 민생침해범죄 사전예방으로 관내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도 연휴기간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현관 앞에 배달물품이 쌓이지 않도록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임충식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