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8일 완주군 구이면 소재 모악산 한증막, 공중 화장실 등 4개소를 방문하여 몰래카메라에 의한 이용객들의 성폭력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찜질방 등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시설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의 필요성 및 보안 시설 강화를 통해 이용객들이 카메라 등을 이용한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원석 서장은 “피로를 풀며 여가를 즐기는 찜질방 등에서 몰래카메를 이용한 범죄가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지속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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