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16:21 (금)
하루 한 장씩 완성한 드로잉 첫 선
상태바
하루 한 장씩 완성한 드로잉 첫 선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5.09.01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 예술진흥관, 13일까지 김시오 작가 개인전

6개월간 매일 한 장씩 그려온 드로잉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지난 31일 전북대 예술진흥관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32)에 따르면 오늘부터 13일까지 김시오 작가의 개인전 ‘안녕을 위하여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하루에 한 장씩 드로잉을 완성하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첫 번째 전시이다.

전시장에는 50여점의 드로잉이 걸리며 총 181점의 드로잉이 수록된 작품집 ‘매일의 그림’도 만나볼 수 있다.

김시오 작가는 “규정되어지는 것을 무력한 상태에서 당하는 폭력으로 생각한다”며 “이러한 폭력에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대한의 저항을 해보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한성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3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박해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