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박물관, 다음달 21일 어린이문화재그리기 대회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제25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21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국립전주박물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전북지역 소재 초등학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통한 단체접수 또는 개별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회 출품작은 전문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우수상, 특선, 입선 등을 선정해 시상하며 입상작품은 10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시민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신청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는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eonju.museum.go.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해 소속 학교 담당교사가 단체접수하고 개별참가자는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에 해당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과 자긍심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문화재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1990년 개관한 이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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