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유동주)은 지난 21일 청사 징병검사장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2015년 을지연습을 마무리하며 실시된 이번 안보교육은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 전문강사인 김명한 강사를 초청, 북한 및 한반도 주변정세와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고취 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 함께 가야 할 100년’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과거의 아픈 역사를 거치면서 다져진 독립정신, 호국정신, 민주정신을 되새겨보고, 향후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를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됐다.
유동주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을지연습의 의미를 다시 되짚어보고, 병무청이 국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안보기관인 만큼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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