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지구대는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경 내장산 소재 모텔 업주로부터 전날 아침에 퇴실한 객실에서 텔레비전을 절취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문성식 경위와 송석일 경사는 해당업소의 CCTV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피혐의자의 차량이 순창군 복흥 방면으로 진행한 것을 확인하고 순창경찰서와 협조해 용의차량번호를 특정한 후 절도범을 조기에 검거했다.
이강옥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공감치안을 구현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스마트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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