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조리과학과 참가자 전원이 ‘2015년도 전라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에 따르면 요리 부문에서 금메달(최고호, 3학년), 은메달(최유민, 3학년), 동메달(박현정, 3학년)을 제과제빵 분야에서 은메달(김수진, 3학년)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문화를 보존·발전하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국제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홍선미 부장은 “이번 수상이 꿈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주말도 반납하고 매일 학생들을 지도해 준 교사들의 노력과 열정 등이 일구어 낸 값진 결과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한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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