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창호)는 15일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원내월마을에서 지사직원과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환경정화와 경관개선을 위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행사를 가졌다.
원내월마을은 천호성지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마을 중 한 곳으로 농촌지역의 특성과 잠재자원을 활용해 생활환경정비 및 경관개선, 소득기반확충, 지역역량강화 등에 2016년까지 40억여원을 투입하며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창호 지사장은 “함께가꾸는 농촌운동을 통해 마을 경관도 좋아지고 귀농귀촌도 확대돼 농촌이 되살아나는 새로운 전기로 기대된다”며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공기업으로 농어촌 발전과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