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창호)는 3일 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지사운영대의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사 주요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영농철물관리 및 농업용수 공급계획에 따른 현장 의견 등 농업인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김창호 지사장은 “20일 통수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올 한해도 우순풍조할 수 있도록 급수상황실과 직원들의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해 지역 농업인들의 요구사항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운영대의원은 농업인의 추천을 받아 선출·위촉하고 있으며 농업용수 이용자들의 대변인으로서 자문사항 및 심의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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